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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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20-05-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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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4050 원스톱 데이’,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 운영

[사진=]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40~50대 구직자들을 위한 ‘4050 원스톱 데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 등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가까운 현장에서 내 일(JOB)과 만나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서는 △일자리상담(구직상담, 구인상담, 맞춤 알선), △취업지원 컨설팅(취업지원서류‧면접전략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검사),△ 고양JOB투어(기업탐방, 동행면접)의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일자리버스는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180여 회를 운행했으며, 2,43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23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일자리버스는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광장, 기업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며, 방문을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40~50대 구직자를 위해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의 구인‧구직만남의 날인 ‘4050원스톱데이’, 27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지원 공백을 줄이기 위해 방문상담 대신에 소규모 동행면접, 이력서 접수대행의 맞춤형 일자리지원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일자리지원이 필요한 현장 속으로 ‘내 일(JOB)을 향해’ 달려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입장 전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지침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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