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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범죄취약지역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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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민호 기자
입력 2020-05-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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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상주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상주시 관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과 다세대주택 150동을 선정해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한 형광물질을 건물침입이 용이한 가스배관·방범창 등에 도포하고, 범죄발생 시 범인의 손·옷에 묻은 형광물질을 통해 추격·검거를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로부터 2천만 원을 지원받아 3년간 5대 범죄다발지, 주택노후,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무양동 버스터미널과 가장동 경북대 후문의 원룸 및 남산공원 부근 다세대주택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도포지역 근처에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심리 사전차단을 위해 경고안내판, 현수막 및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고, 지역경찰 순찰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배 서장은 “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매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순찰활동도 지속 병행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범죄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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