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측은 더 캔버스 오픈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8개월간 기존의 '더 라운지',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3곳을 통합,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에 나선 바 있다.
더 캔버스는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하며, 총 420석 규모로 5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일품요리도 주문이 가능하다.
더 캔버스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테마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라이브 섹션, 디저트, 바, 키즈 스테이션 총 8종류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고, 고객은 140여종이 넘는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조식이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 중식이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 석식이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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