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천시청에 따르면 전날(27일) 오후 6시 기준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이중 부천 유베이스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콜센터 직원이 포함됐다. 부천 유베이스는 1600여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콜센터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지난 25일 오후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직원은 지난 주말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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