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취업자에게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취업의식 함양과 직장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기업에는 고용유지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업 여성이 근무하는 관내 기업 50개소에 떡과 손소독제가 담긴 응원물품과 희망메세지를 비대면 배달서비스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취업자와 채용기업에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유지했다.
사업 수혜자들은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원물품과 안부전화를 제공해준 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여성들 간 관계가 더 돈독해졌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감정이 한결 풀리는 듯 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웃음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일자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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