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건설할 ‘더샵 광주포레스트’ 6월 분양을 앞두고 최근 ‘사이버 견본주택’을 문열어 관심거리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 4번 출구∙화정역 3번 출구)에 있고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3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6월 17일 당첨자 발표, 18일~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인다.
4베이 판상형 타입(일부)에 전용 85㎡ 초과 타입 비중을 25% 정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고 최고 39층이어서 랜드마크 역할도 기대된다.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당 1.59 대 1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모든 방에 빌트인 가전(시스템 에어컨 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인덕션)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가 정하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세대주 여부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특히 8월 이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기존 6개월)까지 강화돼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시에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고 청약신청금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계약 후 즉시 전매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한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이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이고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택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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