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블랙핑크 제니' 닮은 마마무 '솔라' 언니,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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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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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가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온앤오프 방송 캡처]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최근 앨범 활동을 끝내고 집순이 생활을 즐기는 솔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오가 다 돼 일어난 솔라는 파자마 차림으로 김치 닭가슴살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어 그는 침대에서 모든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게 했다.

솔라는 유튜브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0만 명을 넘었는데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라며 "저는 비판도 좋아해요. 뭐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라고 회의를 주도했다.

이날 솔라는 자신의 친언니 김용희 씨를 공개했다. 3살 차이라는 두 사람은 철들고서는 크게 싸우지 않는다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솔라의 언니는 "의류 무역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서 "테크니컬 디자인이라고 옷을 관리하고 완제품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10번 중에 7번 정도 동생 옷을 골라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솔라는 "언니와 키가 비슷해서 옷도 같이 입는다"고 밝혔다.

"옷 때문에 언니와 싸운 적은 없냐"는 물음에 솔라는 "언니가 양보할 때도 많고 싸우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솔라는 언니에게 폴라로이드 촬영을 부탁했다. 김용희 씨는 솔라의 파자마 차림을 지적했지만 솔라는 자연스러운 촬영을 부탁했다. 그러자 그는 촬영을 위해 퇴근 후 한 시간 넘게 솔라에게 집중했다.

이에 김동완은 "돈을 받아도 저렇게까지는 안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우는 "우리 집엔 네 자매"라며 "나이 텀도 많고 성격도 다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솔라는 부지런히 설거지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도 개면서 한시도 쉬지않고 움직여 '부지런한 집순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솔라는 운동이 끝나자마자 영양제만 8개를 입에 털어넣고 종합비타민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다양한 삶을 사는 멀티 페르소나 모두 모여라!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사적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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