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1.2%이고, 경기도·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각각 93.3%, 92.4%로 집계됐다.
평균 지급률이 92%를 넘어서면서 대다수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 체납조사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을 꾸려 취약계층 불편 최소화에 주력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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