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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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20-06-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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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열매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가 2020년 기획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및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19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사업은 △민관협력형 지역기반 복지사업 △교통취약층 이동권 강화사업 △경기북부 복지전달체계 역량강화 사업 등 총 3가지 주제이다. 지원규모는 사업에 따라 기관 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사업기간은 예산규모 및 사업내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이달말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중순 사업비가 지원된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본 공모사업에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은 매년 지역 복지욕구에 기반한 주제를 선정하여 수행기관을 공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연천군노인복지관의‘제도권 밖 노인성 질환 배우자 지원사업’과 가평군의 ‘마을형일자리지원사업’이 우수 제안사업으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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