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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채널고정] '한다다' 이민정·이상엽, 굳은 얼굴로…관계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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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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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스틸컷 [사진=KBS 제공]

"오늘은…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6일) 소개할 방송은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은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끝없이 흔들리는 감정에 괴로워하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를 향한 윤규진(이상엽 분)의 마음이 은연중에 드러났다. 아동학대 사건 이후 부쩍 가까워진 송나희와 이정록의 사이에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새로운 지갑을 건네며 “한 번씩 바꿔보는 것도 좋아. 새로 시작하는 기분 들기도 하잖아”라고 말하는 유보영 대신 과거 송나희가 준 지갑을 선택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어붙은 분위기 속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왠지 모를 위태로움마저 느껴진다.

또한 커피를 손에 쥔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송나희의 모습에서는 흔들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송나희는 요동치는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단호히 결정을 내린다고.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마음이 앞으로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애타게 기다려지고 있다.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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