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 부의장 자리에 4선의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랐다.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총 188표 중 185표를 받아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21대 국회 첫걸음을 떼는 오늘 국민 여러분의 명령에 따라 반드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평등 사회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역사에 기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1대 국회는 진정어린 반성과 국회 개혁에 대한 의지로 출발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이란 미증유의 상황에 국민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을 지키고 충격을 최소화해 대전환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에 발맞춰서 근본적으로 제구조화해야 하는 엄중한 책임이 놓여있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대화와 협치를 통한 여야 소통과 대화에 가교역할을 하겠다”면서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서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총 188표 중 185표를 받아 국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21대 국회 첫걸음을 떼는 오늘 국민 여러분의 명령에 따라 반드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평등 사회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역사에 기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을 지키고 충격을 최소화해 대전환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에 발맞춰서 근본적으로 제구조화해야 하는 엄중한 책임이 놓여있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대화와 협치를 통한 여야 소통과 대화에 가교역할을 하겠다”면서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서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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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국회 부의장 후보 김상희 의원. 첫 여성 국회 부의장 후보인 김상희 의원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으로 김 의원을 지난 25일 공식 추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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