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여름철을 맞아 ‘초정탄산 배’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청리 광천수에 배향을 첨가했다. 특히 당류,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으며 칼로리가 없다.
초정탄산은 일화의 대표 탄산수 브랜드다. 플레인을 비롯해 라임, 레몬, 자몽, 그린애플, 복숭아, 유자 등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flavor)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일화는 올 여름 강한 청량감의 초정탄산 배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음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초정탄산수 라벨에 그라데이션을 적용시켜 변화를 줬다. 또 페트 컬러를 투명하게 바꾸고,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제작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500ml 페트 형태로 출시됐으며 대형마트 홈플러스 전국 매장 및 소매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화 관계자는 “초정탄산은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과 함께 짜릿한 탄산의 청량함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음료”라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플레이버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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