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6-08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대형공사장, 교량, 터널 등 도 내 194개소 대상 -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대형공사장과 교량, 터널 등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19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공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이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절차이행 여부 △배수로관리 여부 △가시설·토공·비탈면 작업 등 시공 상태 △침수 및 지반침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강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계절별·시기별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