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오는 25일과 26일, 29일과 30일 등 4일간 제2공장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 2공장에서는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첫 휴업에 이어 3차례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2공장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로, 그동안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1만5000여대에 이른다.
기아차는 2공장 라인 가동 중단과 별도로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봉고트럭 생산 라인을 멈췄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수일 동안 '외부적 요인'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9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광주 2공장에서는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첫 휴업에 이어 3차례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2공장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로, 그동안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1만5000여대에 이른다.
기아차는 2공장 라인 가동 중단과 별도로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봉고트럭 생산 라인을 멈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