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 스마트폰기업인 중국 화웨이가 영국에서 일고 있는 안보 위협 논란을 해명하는 반박 광고를 게재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웨이가 향후 3~4주간 신문과 기업 출판물, 온라인 등을 통해 영국에서 광대역망과 이동통신망을 구축해온 공로를 알리는 광고를 진행한다.
영국 정부가 5G 네트워크 구축 시 화웨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서다.
빅토르 장 화웨이 부회장은 “화웨이가 영국에서 20년간 3G와 4G 이동통신망 건설을 도왔고, 국가의 연결성을 발전하는데 헌신했다”며 “영국은 보다 우수한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좋은 기술과 더 많은 개혁과 많은 공급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지난 1월 5G 통신망 구축 시 화웨이의 사업 참여를 35%로 제한하고, 비핵심 부문에만 화웨이 5G 장비를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화웨이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이는 미국의 뜻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으로 선회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존슨 영국 총리가 2023년까지 진행되는 5G 인프라 구축사업에 중국이 관여할 여지를 ‘제로(0)’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5G 장비를 배제하면 국내외 5G 생태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5G 기지국 장비에 대해 국제 보안 CC(Common Criteria) EAL4+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웨이가 향후 3~4주간 신문과 기업 출판물, 온라인 등을 통해 영국에서 광대역망과 이동통신망을 구축해온 공로를 알리는 광고를 진행한다.
영국 정부가 5G 네트워크 구축 시 화웨이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서다.
빅토르 장 화웨이 부회장은 “화웨이가 영국에서 20년간 3G와 4G 이동통신망 건설을 도왔고, 국가의 연결성을 발전하는데 헌신했다”며 “영국은 보다 우수한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장 좋은 기술과 더 많은 개혁과 많은 공급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존슨 영국 총리가 2023년까지 진행되는 5G 인프라 구축사업에 중국이 관여할 여지를 ‘제로(0)’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자사의 5G 장비를 배제하면 국내외 5G 생태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5G 기지국 장비에 대해 국제 보안 CC(Common Criteria) EAL4+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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