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우수제품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지도 높은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판매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서울보증 보험료 및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및 특별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인천시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및 인천e몰(모바일 쇼핑몰) 등록 ▲인천시 지원사업(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우대 가점 부여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광역시 대표 브랜드 제품을 대거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지정 후에는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15개사, 1024개 품목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하였으며,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롯데백화점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