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KEDF] 주영섭 전 중기청장 "코로나 이후에도 제조업 중요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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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기자
입력 2020-06-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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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데일리동방 주최 KEDF 축사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2020 데일리동방 KED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데일리동방]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조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전 청장은 15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KEDF'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이 국가 이미지를 높일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내수시장이 크지 않다는 경제 특성이 있다"면서 "글로벌화는 우리나라에 숙명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 글로벌화를 이루려면 제조업 기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이후 카카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변화도 있었지만 제조업 중요성이 줄어들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주 전 청장은 "강력한 제조업을 갖춘 기업이 없이는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우리나라가 제조업을 강화하면서 코로나 이후(포스트코로나)에 찾아올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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