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직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환으로 공직자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행정 등 공직자행정정보 시스템 간 정보를 연계,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와 비리 개연성을 스스로 예방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날 청백-e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 비리예방행정 운영원리와 이론 담당자, 관리자 조치방법 등을 화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종관 감사관은 “처음 실시하는 화상교육이라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가슴속 깊이 청렴을 지니고 공정하고 엄정한 행정 처리를 하겠다는 공직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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