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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경쟁사 톡신 허가 취소로 확고한 시장 1위​··· 목표가↑"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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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6-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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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4일 휴젤에 대해 경쟁사 국내 톡신 허가 취소 확정에 따른 반사 수혜로 확고한 시장 1위 사수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휴젤의 2020년 연결 매출액을 2147억원, 영업이익은 702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4.9%, 3.0% 늘어난 수준이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10~13% 성장, 영업이익 10~15% 성장) 대비 부진하겠으나, 하반기 중국 향 화장품 수출 본격화, 톡신 중국 판매 개시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휴젤은 최근 4년 연속 국내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로, 지난해 국내 필러 시장에서도 1위로 등극했으며 경쟁사의 톡신 국내 품목 허가 취소 최종 확정으로 내수 톡신 시장에서의 반사 수혜를 예상한다”며 “올해 6월 15일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중국 허가 승인 성공으로, 중국 내 외산 톡신에 대한 허가 불확실성 해소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나 연구원은 2~3년 내 국내 톡신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향후 2~3년 내 국내 톡신 시장에 다양한 제품 출시되면, 내수시장 경쟁 심화로 가격 인하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휴젤의 경우 수익성이 높고 볼륨 자체가 큰 해외 빅마켓으로의 진출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하반기 톡신 ‘레티보’ 유럽 및 미국 NDA(신약허가신청) 계획 중으로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해외 빅마켓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준비하고 있다"며 "톡신 ‘레티보’ 2021년, 2022년 유럽, 미국 시장 출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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