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연구원은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높았던 명품 시장까지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NHN한국사이버결제는 페라가모와 루이비통, 막스마라, 제냐를 고객사로 두고 있고, 최근에는 프라다, 미우미우, 까르띠에, 몽클레어에 이어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에르메스를 고객사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며 "전부 마스터 전자결제(PG) 지위를 획득해 결제서비스를 독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1세대 명품 중개 플랫폼 '필웨이'도 회사의 고객사"라며 "올해 회사의 명품 고객사 거래액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 1세대 명품 중개 플랫폼 '필웨이'도 회사의 고객사"라며 "올해 회사의 명품 고객사 거래액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고가의 명품 거래액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는 결제 수수율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률(OPM)까지 개선될 전망"이라며 "현재 추가적인 글로벌 해외 고객사들과 서비스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고객사를 유치하면 기업가치 상승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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