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약계층 집단시설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대상은 재가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 등이며, 359개소 4,500여명이다.
시는 본인들의 검사비용 없이 무료로 검사해주기로 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단기간에 전수조사를 실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