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결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신동은 "오해다. 자의반 자의반 타의반 공개 열애를 두 번 하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말을 잘 못해서 불거진 실수였다. 다른 방송에서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말실수를 했다. 당시 상견례를 한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가벼운 인사를 하기로 했었다. 제가 어려서 상견례라는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때 방송에서 말하는 바람에 부담스러워하셔서 만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출연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신동은 "(결혼했냐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 너무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 어때?'라고 묻는가 하면, '아기는 잘 크고?'라고 묻기도 하신다. 결혼 발표를 한 적은 없지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은 있다. 제 실수인 건 인정하고, 무엇보다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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