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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유산균은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 유익균 자체였던 1세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부터 유익균의 먹이인 2세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두 가지를 합친 3세대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유익균이 유익균의 먹이를 먹고 만든 대사물질로 신체 내 산도(PH)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말이다.
특히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물질로서 진정한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해당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박테리오신과 균체 성분에 있는데 박테리오신은 유해균을 직접 사멸해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상태로 개선해주므로 장 상피 세포와 장 점막 강화에 도움을 준다.
유해균의 증가를 막아 전반적인 신체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핵심은 강한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높은 생존률이다. 이에 따라 유산균 선택 시 운반 능력인 코팅 기술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해 유산균에 미네랄과 염분 등의 삼투압 훈련을 시켜 자연의 힘으로 장 정착성을 강화한 NMC 특허 유산균이다. 미네랄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코팅되지 않은 것과 비교하였을 때 인공 위액과 인공 담즙액에 대한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논문 등재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유래 복합 유산균 7종과 2종으로 총 9종의 혼합 균주를 사용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개별인정형 원료 프리바이오틱스(락추로스 파우더), 아연, 셀레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4중 복합 기능성으로 제품력을 높였다.
팔레오 관계자는 "네이처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포당 2.5g의 소량으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장 건강 관리를 위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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