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능력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소방서 4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분야에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잔 남성의용소방대 김교환, 박경신 대원은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서 “멈춘 심장을 깨우자” 라는 주제로 차분하고 힘찬 목소리로 내용을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김교환 대원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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