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5일(목) '2020 G밸리 스타트업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데모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축된 투자유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대면행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스타트업 11개 팀이 인공지능(AI), IT 분야가 주를 이루는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으며,
이후 산단공은 참여 투자자와 관심 기업 간의 1:1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여 참여 기업들이 실직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는 산단공이 2018년도부터 G밸리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추진하여 현재까지 18.7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G밸리 대표적인 IR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2회 개최하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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