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성덕' 예비신부 누구? "이상형 김민정·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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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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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신 '양신' 양준혁이 올해 연말 웨딩마치를 울린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공개열애 1년 만인 오는 12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양준혁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후다닥 촬영. 코로나 이제 좀 가라 일 좀 하자. 양복보다 한복이 더 괜찮네"라는 글을 남겨 곧 결혼을 앞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진은 CF촬영의 일환으로 알려졌지만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팬들은 "웨딩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오랜기간 양준혁의 팬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환호를 보내며, 양준혁의 결혼에 축하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프로생활 18년 간 타격왕 4회, 골든 글러브 8회를 수상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양준혁은 은퇴 이후 야구 꿈나무 키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양준혁은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하고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

양준혁은 '애정통일 남남북녀',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양준혁은 예능에 출연해 이상형이 배우 김민정, 한효주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양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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