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상캐스터 "많이 놀라셨죠? 폭염은 썸머헤이트로 날리고"

[사진=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지코와 함께한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1일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셨죠? 이번엔 실제 뉴스에서. 올여름 폭염은 썸머헤이트로 날리시고♥ 올여름 날씨는 MBC 뉴스에 맡기시죠. 올여름 라디오는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흰색 원피스를 입은 김가영 캐스터와 함께 지코가 등장해 오늘의 날씨를 전한다. 날씨를 정보를 전한 두 사람은 갑자기 자리를 바꾸더니 지코의 신곡 'SummerHate(썸머헤이트)'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한다. 특히 김가영 캐스터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답게 지코와 함께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1988년생인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01년에는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참가해 '오류동 보아'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지만, 최종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