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 김숙은 송지아에 대해 "학창 시절 머리 만지는 것만 1시간 30분이었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지아는 "미모에 욕심이 많았다. 어렸을 때부터. 애들은 보통 피곤하니까 아침에 잔머리 난리 치고 오는데, 저는 젤 이렇게 발라서 깔쌈하게 다녔다"며 3년간 7시 30분까지 이렇게 다녔다고 말했다.
특히 '관종끼 때문에 코 수술을 했냐'라는 질문에 송지아는 "코가 너무 예쁘지 않아요? 고2때 했다. 눈은 아빠가 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