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 김승현,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제우는 외모 덕에 동료 가수나 배우들에게 대시를 받아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몇 번 있었다. 그시절에는 직접 만날 수 없으니까 상대방의 코디가 내 코디랑 만나서 나한테(고백을 전달)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최제우는 1990년대 최창민으로 활동하며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계에서 은퇴한 후 최제우로 개명했다.
최근 최제우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와 23년 전 S사 교복모델로 활동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