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흔들리는 20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으로 틱톡을 활용해 드라마의 스토리 추리 기능을 더한 신개념 웹드라마다.
드라마 방송 시작과 함께 주인공들은 틱톡 내에 계정을 만들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주인공들과 틱톡하며 감정이입할 수 있다.
본편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는 주인공들의 속마음을 담은 영상도 틱톡에서 3분 내외의 히든클립으로 별도 공개된다.
틱톡 측은 "지난해 인터렉티브 콘텐츠에 이어 클립 영상으로 드라마 내용을 추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히든클립형 추리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며 "틱톡을 통해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