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코로나19 극복!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와 동구 멋진(여성)축구단이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와 동구 멋진(여성)축구단은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하였다. [사진=대구동구청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동구협의회(회장 박동선)와 동구 멋진(여성)축구단은 대구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급감하는 헌혈 혈액난 해소와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사랑 나눔 실천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동구청 열린마당에서는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개인생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한 회원들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따뜻한 생명 나눔의 장이 되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구여성회는 헌혈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음료봉사에 나섰고,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음료로 마음을 나누며 감사함을 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에 헌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