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2020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및 기초자치단체(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재)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어, 인천 지역 뿌리산업(용접, 표면처리, 금형, 주조, 소성가공, 열처리 등)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뿌리기업 근로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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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사진=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은 본 사업의 취지와 역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선과 기대를 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에 따라 필요한 직능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요가 많은 분야의 다양한 뿌리산업 교육을 더 확대‧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입직자 및 초급기술 인력의 기술력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며, 교육이 종료되면 현장에서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데 자긍심을 일깨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 역시“교육프로그램이 뿌리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설계되었다.”며“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뿌리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의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장인 손태일교수도 교육생들에게“뿌리산업에 대한 자부심과 의지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서 기술을 향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능한 기술인력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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