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6월 발표한 부동산 대책 보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실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손병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주택자 부담을 강화하고, 서민·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원칙하에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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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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