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상단에 '조세호 시계 가격'이 올라왔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구독자 174만 커플 유튜버 '엔조이 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월 수익을 공개하며 "한 달에 조세호의 명품시계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밝히며 관심이 몰린 탓이다.
해당 방송에서 조세호가 착용한 시계는 1000만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R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평소 명품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조세호는 각종 예능에서 가방으로 유명한 명품브랜드 E사와 S사의 시계를 착용하고 나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982년생인 조세호는 남다른 재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세계적인 전자기업 IBM 한국지사 전무로 근무한 조규성씨다.
한때 조세호 아버지의 연봉이 30억원에 달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조세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은 회사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