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11일 오후 늦게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영국 유학 중이던 박씨는 이날 귀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빈소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박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서울시 관계자 10여명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도착했다. 박씨는 '심경을 말해달라', '아버지와 마지막 연락은 언제였나', '평소에 어떤 아버지였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는데 한 말씀 부탁한다'는 취재진의 요청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씨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박 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서울시 관계자 10여명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도착했다. 박씨는 '심경을 말해달라', '아버지와 마지막 연락은 언제였나', '평소에 어떤 아버지였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는데 한 말씀 부탁한다'는 취재진의 요청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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