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발인 후 서울 시청으로 이동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2일 박 시장 장례위 공동집행위원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하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결식 후 박 시장 시신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고향인 경남 창녕에 매장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