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광명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1970억원의 127%인 2513억원을 집행해 전국 234개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그 동안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532억원을 초과 집행, 최근 3년 내 최고의 집행실적을 냈다.
특히,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예산과 민간 소비·투자와 연결되는 예산 집행을 위해 전부서 국·과장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 2회 이상 열고, 예산집행의 우수사례 발굴과 집행부진사업 대책 마련에 노력해왔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 취약계층 폭염대비 물품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등에 필요한 추경예산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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