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16/20200716140950285571.jpg)
새로 단장되고 있는 광양시 직영 버스터미널[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직영하는 버스터미널이 오는 8월 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15일 광양버스터미널 소유자와 건물 토지 임대차 계약을 맺고 플랫폼과 주차장, 대합실과 화장실, 매표실과 사무실을 빌렸다.
또 주차장 포장과 화장실 정비를 마치고 내, 외부 시설 보완공사를 마쳤다.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터미널을 운영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31일까지 16개 운송업체와 사용수수료 등에 관해 계약한 다음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한 버스표 예매는 8월 4일부터 가능하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버스터미널을 광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최대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