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17일 새벽 12시 30분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숙박권을 홈쇼핑 판매한다.
SK스토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안전 휴가, 안심 휴가를 원하는 올 여름 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전세계 400여개의 노보텔 글로벌 체인 중 하나로, 프랑스풍 특1급 호텔이다. 신논현역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강남 코엑스와 무역센터는 물론이고, 논현동 먹자골목, 강남의 대형 쇼핑.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의 자쿠지를 보유한 수영장과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있어 호캉스족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SK스토아는 조식이 포함된 객실 1박을 평상시 대비 약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탠다드룸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주중(일~목요일) 기준 10만9000원, 주말(금~토요일)에는 13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단계 높은 슈페리어룸은 조식 포함 11만9000천원, 주말은 14만9000원이다. 해당 금액은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SK스토아에서 해당 상품 구입 시 16세 이하 자녀는 2인까지 무료로 조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이용도 무료다. 이밖에 '안뜨레(entree)', '로비라운지' 레스토랑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스퀘어' 석식 뷔페 역시 약 40% 할인된 특가로 즐길 수 있다.
노현종 SK스토아 문화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떠나지는 못해도 여유롭게 쉬면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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