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대상은 중흥건설㈜, ㈜비에스지파트너스, (사)금융결제원, 그랜드코리아레저, (재)예수수도회, IBK투자증권㈜ 6개 기업 및 단체 대표다. 이들 기업 및 단체는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해 중흥건설 6억1500만원, ㈜비에스지파트너스 1억원, (사)금융결제원 4200만원, 그랜드코리아레저 2800만원, (재)예수수도회 2400만원, IBK투자증권㈜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전개하는 근로복지진흥기금 지정기부금은 긴급재난기부금과는 별도로 희망하는 경우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특히, 긴급재난기부금이 고용보험가입자를 위해 사용되는 것과 달리, 장기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업대책사업의 재원으로 이들의 고용안정 및 생계안정 대책 등 근로복지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순희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대책 사업에 활용될 것이며 이는 고용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일하는 사람의 행복을 이어주는 노동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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