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물류사 닛신(日新)은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창고보관업무와 관련해, 이슬람 계율에 따른다는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식품물류기능을 확충하는 전략의 일환.
싱가포르 닛신이 5월 서부 투아스의 거점 내에 제3창고 2층에 대해, 싱가포르 이슬람교협회(MUIS)로부터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취득 면적은 약 1000㎡.
닛신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싱가포르를 포함해 이 회사가 할랄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용 지역에서 인증기관이 지정한 교육을 수료한 직원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업무를 추진한다. 앞으로 할랄 상품의 보관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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