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N 음악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채연이 화제다.
채연은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으로 데뷔 후 2018년까지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데뷔 전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4년간 활동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보이스트롯’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연습했던 초심을 되찾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정말 좋았네’를 부른 채연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채연은 “그래도 1라운드는 붙을 줄 알았다”라며 “떨어져서 속상하다. 레전드들의 조언대로 제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심사위원 김연자의 “트로트를 불러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채연은 “처음이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김연자는 “뽕필이 없으면 부르기 어려운 곡이다. 꺾는 것을 전부 위에서 꺾는다”라며 채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남진 역시, “트로트를 처음 불러보는 채연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채연을 격려했다.
한편,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채연은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으로 데뷔 후 2018년까지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데뷔 전에는 일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4년간 활동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보이스트롯’을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연습했던 초심을 되찾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정말 좋았네’를 부른 채연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채연은 “그래도 1라운드는 붙을 줄 알았다”라며 “떨어져서 속상하다. 레전드들의 조언대로 제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진 역시, “트로트를 처음 불러보는 채연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채연을 격려했다.
한편,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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