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20일 오전 광주정수장을 찾은 뒤 "정수장 긴급점검결과 유충이 없음을 확인했고, GAC 공정 배제 등 유충 발생도 원천적으로 해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여과지동, 정수지, 배수지 환기구 방충망 점검 등을 마쳤다. 또 이미 세차례에 걸쳐 활성탄의 유충 여부와 필터 검사결과를 통해 광주정수장에 유충이 없다는 것도 재차 확인했다.
이와 함께 바이 패스를 통해 현안이 되고 있는 GAC(입상 활성탄) 공정을 원천 배제하고 표준 정수 공정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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