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2021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인 8,590원보다 130원(1.5%) 인상된 수치이다. 이번 인상폭은 1988년 최저임금이 처음 도입된 후 가장 적은 수치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부담이라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활성화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얌샘김밥은 무인자동화기기를 도입해 인건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인건비가 절감되는 만큼 가맹점주의 수익률이 상승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서울 종로에 위치한 A매장의 경우 14평 매장에서 기존 5명으로 운영했으나, 무인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2명으로 감축하여 인건비는 절반으로 줄고, 수익률은 2배 이상 상승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본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0평 기준 기본공사 시 발생하는 인테리어비용 180만원을 90만 원으로 50% 할인하는 반값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ppl, 유튜브 광고, 라디오 광고, sns 홍보, 신메뉴 개발 등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100% 지원하여 매장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얌샘김밥은 이달 말 열리는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 2020년 프랜차이즈 운영비결과 비결을 공개한다. 실제 경기도 A점은 2019년 연 매출 9억 5000만 원, 2020년 2월 월매출 1억을 달성했다.
얌샘김밥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얌샘김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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