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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73주년 기념 ‘해외동문초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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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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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림과 공유’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어려움 극복의 희망 메시지 전달 예정

  • 비대면 시대를 맞아 공연 실황을 영남대 유투브 채널 통해 생중계 예정

사진은 영남대 개교 73주년 기념 ‘해외동문초청 음악회’에 출연 예정인 영남대 동문들의 모습이다. [사진=영남대학교 제공]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이 개교 73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음악으로 힐링하기 위한 ‘해외동문초청 음악회’를 7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의 첫 번째 공연으로 매년 동문과 재학생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림과 공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시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음악적 울림인 성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더 많은 장외 청중과 함께하기 위해 영남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좌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배치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의 기획으로 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의기투합하여 이번 음악회에 출연한다. 특히, 벨베데레, 비냐스 국제성악 콩쿨을 석권하고 독일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 중인 바리톤 이동환(성악 00학번), 중앙 음악 콩쿨 1등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도밍고, 빌바오 콩쿨 등에서 입상하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임채준(성악 01학번)을 비롯하여, 최근 월간 객석이 선정한 세계 오페라 무대를 빛내는 한국의 젊은 성악가에 선정된 바리톤 서정혁(성악 04학번)과 테너 이병룡(성악 04학번) 등의 동문 성악가와 이탈리아 국립 음악원 등에 재학 중인 영남대 동문들이 출연하여 아름답고도 낭만적인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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