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오픈…다세권 갖춘 '똘똘한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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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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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에 부는 '다세권' 바람…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도 덩달아 주목

 

[사진=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 조감도]

 
일신건영이 분양하는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가 똘똘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가 양평 중심 생활권은 물론, KTX·경의중앙선이 모두 있는 양평역과도 가깝기 때문이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양근리 192-58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은 다세권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다세권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생활환경이 쾌적한 공세권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쇼핑이 편리한 몰세권 등을 말한다.

다세권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고 있다. 올해 4월 인천 부평구에 분양한 다세권 단지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53가구 모집에 1만 33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51.91대 1에 달했다.

다세권 단지 인기는 지방에서도 이어졌다. 대구 달서구에 선보인 ‘대구 용산자이’는 지난 6월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무려 3만94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도 대표적인 다세권 단지로 꼽힌다. KTX와 경의중앙선이 모두 있는 양평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가깝고,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이내에 도착한다.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다.

또 양평 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차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각종 국도와도 이어져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하다.

해당 단지는 양평초,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 학교가 가깝고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또 양평군립도서관, 양평군청, 양평읍사무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갈산체육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한편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 19에 있다. 견본주택은 함께 문을 연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과 함께 운영 중이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2지구(창대리 529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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