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에서 근무한 급식 배식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했다.
22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급식배식원 A씨는 이달 17일까지 출근해 점심시간 배식 도우미로 일했다. 이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오늘 오전에 3학년이 시험을 보고 귀가했고, 오후 2시 이후에는 2학년 시험이 예정돼 있었는데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다만 A씨가 증상 발현 이후 출근하지 않아 3학년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학교는 보건당국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을 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송파구민인 해당 확진자가 이달 13∼17일까지 근무하며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2학년 학생 120명과 교직원 68명 등 총 188명이 전원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다.
강남구는 또 이 학교의 조리사 등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7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해당 확진자, 학생,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강남구는 덧붙였다.
앞서 서울 중구 한양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전교생이 등교를 중단한 바 있다.
22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급식배식원 A씨는 이달 17일까지 출근해 점심시간 배식 도우미로 일했다. 이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오늘 오전에 3학년이 시험을 보고 귀가했고, 오후 2시 이후에는 2학년 시험이 예정돼 있었는데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다만 A씨가 증상 발현 이후 출근하지 않아 3학년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학교는 보건당국과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을 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송파구민인 해당 확진자가 이달 13∼17일까지 근무하며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2학년 학생 120명과 교직원 68명 등 총 188명이 전원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다.
강남구는 또 이 학교의 조리사 등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7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해당 확진자, 학생,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강남구는 덧붙였다.
앞서 서울 중구 한양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전교생이 등교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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