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김명기 센터장)는 16일부터 3일 간 7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공기업 완벽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시 입장에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기관이 개정 전 세종시 19개 기관에서 개정 후 충청권 51개(대전 17개, 세종 20개, 충남 3개, 충북 11개)로 확대돼 학생들의 관심이 대폭 상승했다.
따라서, 대학일자리센터는 16일과 17일 오프라인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기업 취업대비 △NCS와 블라인드 면접채용의 이해 △전공별 지원 가능한 공기업, 직무분석 1대1 컨설팅 △공기업 취업 준비서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일자리센터 이연경 컨설턴트는 "법령 개정으로 확대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기회를 학생들이 살릴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진로·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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