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방치 폐기물 및 불법투기 근철 대책,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방안, △여름철 수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준비가 돼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라는 유비무환의 포천을 강조했다. 방역과 민생지원 빈틈없이 하면서도 도시재생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일에 읍면동장이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군부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읍면동장이 현장에 나가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전시행정상황이다. 우리는 최후저지선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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