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는 다낭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26일 보도했다.
해당 환자가 이전 확진자인 57세 환자와 연관돼 있는 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감염 경로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진자는 현재 다낭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다낭과 꽝남성 등에서 밀입국 중국인들이 적발되면서 이들에 의한 감염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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